svz7u9 | sa.yona.la ヘルプ | タグ一覧 | アカウント登録 | ログイン

返信

흠, 그래. 여기는 참 편하다. 뭐라고 쓰든 간에. 읽는 사람도 몇 안되는 것 같고 내가 여기에 글을 쓴다는 걸 아는 사람도 없고. 만의 하나 날 아는 사람이 들어온다고 해도 이게 나인줄 알 수 있을까? 수정하고 삭제하고 쓰고 저장하는게 손쉽고 꾸미지 않아도 되고 뱉었다가 도로 삼키기도 용이한 이곳이 좋다.

投稿者 svz7u9 | 返信 (0)

수영 첫날

返信

어제. 결국 갈비를 먹고 아이스크림도 쪼금 먹고 그랬더랬다.

맛있는 거 사준다는 님의 말을 들었으니 난 그 전까진 맛있는 거 멀리하고

운동 열심히 하고 공부도 하고 건강하게 지낼거다. 아, 두 달은 금방이다. 꺄오!

投稿者 svz7u9 | 返信 (0)

Re: 병진

자문자답

返信

그래도 문자는 해줬다. 목소리 한번 들려주는 게 그리 어렵나요. 뿡

投稿者 svz7u9 | 返信 (0)

병진

返信

전화를 하긴 뭘해.

기다리는 내가 바보지.

投稿者 svz7u9 | 返信 (1)

Re: 성인남녀 81%, "대중교통에서 이상형 발견”

제 첫사랑은

返信

버스정류장에서 만났답니다. ^^;;

投稿者 svz7u9 | 返信 (1)

달릴게요

返信

기다려요! 건강해요!

投稿者 svz7u9 | 返信 (0)

단지

返信

갈비가 먹고 싶었던 것이지.

投稿者 svz7u9 | 返信 (0)

짜증

返信

뾰루퉁하게 입을 죽 내밀고 이마는 찌뿌린 채로 대답은 건성건성, 나 짜증났어요 하고 티내면 누가 알아 주냐?

나이 먹었으면 그 답게 좀 어른스럽게 대처할 수 없나? 휘몰아치는 감정조절을 할 수 있을 때가 되지 않았냐는 말이다. 명상을 해!

投稿者 svz7u9 | 返信 (0)

마음

返信

그저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전화를 걸고 싶었다. 마음 가는 곳을 따라 가고 싶었다. 그렇지만 걸지 못하고 폴더를 열어 둔 채로 잠이 들었다. 과연 우리는 만날 수 있을까? 1년전에도 나는 마음이 말하는 걸 덮어둔 채로 주변만 맴돌았다. 꼭꼭 숨겨둔 마음이라 많이 움츠러들었는지 그 빛깔도 달라진 느낌이다. 만나보면 알게 되겠지. 그 때는 마음이 가는대로 흐름에 나를 맡겨야지.

投稿者 svz7u9 | 返信 (0)

고양이 목욕

返信

오랜만에 고양이 목욕을 시켜줬다. 뽀송뽀송 빛나는 털에 향긋한 샴푸 향기가 진동을 한다. 움, 뽀뽀~

投稿者 svz7u9 | 返信 (0)

죽고싶다

返信

이 말을 세상에서 제일 듣기 싫어하는 친구가 한 명 있었다. 그 친구는 과연 죽음을 바란 적이 단 한번도 없는걸까?

역설적이게도 죽고 싶다는 건 잘 살고 싶다는 것을 내포한다.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적어도 나의 경우는 그렇다. 잘 살 수 없을 것 같으니까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다. 고통없이 살 수 없듯 고통없이 죽을 수도 없다. 머리 속에선 몇 번이고 베란다에서 뛰어 내렸고 몇 번이고 목을 메었고, 몇 번이고 강물에 몸을 던졌다. 아직은 죽음의 고통이 두려운 나는 잘 살고 싶지만 죽고 싶다.

投稿者 svz7u9 | 返信 (0)

열폭

返信

인터넷 기사에 악성 댓글 다는 찌질이들 보고 열폭한다고들 하던데, 그거 맨날 내가 하는거잖아.

남과 나를 비교하지 말자고 다짐했었는데 이 밤에 또 열폭 작렬이다. 그냥 울자? 엉?

投稿者 svz7u9 | 返信 (0)

근질근질

返信

욕구

投稿者 svz7u9 | 返信 (0)

구분

返信

보여줘도 되는 나와 보이고 싶은 나와 보여주어선 안되는 나를 나누기란 참 덧없고 구질구질하다.

구분의 경계, 그 모호함이란 수박 먹을 때의 한계점을 구분짓는 것만큼만 명쾌해져도 나는 쿨한 인간.

投稿者 svz7u9 | 返信 (0)

사고 싶은 앨범

返信

travis (the boy with no name)

브로크백 마운틴 ost

once ost

投稿者 svz7u9 | 返信 (0)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返信


플리커에서 업어 옴. 아 좋구나.

投稿者 svz7u9 | 返信 (0)

섭식장애

返信

먹고 체할 양도 아니었는데 오후내내 캥겨가지고 깍두기를 하나 먹었다. (이건 무슨 처방?)

1시간 정도를 산책했다. 산책하는 내내 편안했는데 집안으로 들어오니 다시 답답하다.

投稿者 svz7u9 | 返信 (1)

연결되다

返信

한 명, 한 명 끊어질 듯 엉킨 실을 풀어나가자.

投稿者 svz7u9 | 返信 (0)

Re: 말 한 마디도 하지 않은 날

返信

느끼는 것을 말로 꺼내놓으면 마음 그대로의 모습이 아니라서 서글프다. 미안하단 말은 미안하게 느껴지지 않고 고맙다는 말도 마찬가지. 붓에 물감을 묻혀 종이에 칠하면 공기에 닿고 말라 색이 달라지듯이 그렇게 마음은 말을 통해 색이 바래버린다.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눈이 생긴 다는 건 두렵기도 하지만 읽어주었으면 할 때도 있다.


일단 눈을 바라봐야 하는데 아직 눈 마주칠, 숨을 같이 쉴 자신이 내겐 없다.

投稿者 svz7u9 | 返信 (0)

비,비,비

返信

습도도 높고 우울지수도 올라간다.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을 하라고 지도 받았지만 거센 빗발처럼 마음도 갈 데를 모르고 쏟아진다.

投稿者 svz7u9 | 返信 (0)

API | 利用規約 | 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 | お問い合わせ Copyright (C) 2024 HeartRails Inc. All Rights Reserved.